좋은 자료를 발견했다 ?! → 바로 캡쳐 or 내 카톡방에 보내둔다!
2년 가까이 마케팅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인사이트 주는 글을 만났을 때 하는 루틴인데요! 그 때 만큼은 제 모습이 마치… 로봇 같답니다🤖
좋은 자료만 발견하면 일단 무조건 다시 볼 수 있도록 저장해두는 게 습관이 되었어요. (유튜브도 마찬가지😂 ‘나중에 볼 영상’에 저장해두고 점차 쌓인 영상만 한가득..!)
그렇게 하다 보니, 하루이틀만 지나도 제 사진첩과 카톡방에는 10개도 넘는 자료가 가득해졌습니다.
좋은 레퍼런스가 하나둘씩 모일 때마다 든든하고 행복했어요.
마치 읽고 싶은 책으로 가득 찬 서재가 생긴 기분이랄까요?
매일 수많은 글을 읽고 영상을 보면서 저만의 지식 창고는 가득 차고 있었지만,
제 것으로 정리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어요.
쌓여있는 자료들을 보면서 ‘아, 저거 다시 봐야 하는데..’ 하다 가도
또 새로운 정보에 묻히곤 했습니다.
그 때 깨달았어요.
100개의 자료를 저장해두는 것보다 1개의 자료를 제대로 읽는 것이